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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성심당 말고 가볼 수 있는 맛집 (한식, 중식, 디저트)

by kongye 2025. 3. 1.

 


대전하면 많은 분들이 성심당 만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빵 말고도 유명하고 다양한 맛집이 많은 도시입니다. 특히 한식, 중식, 디저트 등 다양한 맛집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대전에 가면 꼭 방문해 보아야 할 추천 맛집들과 각 식당들의 대표 메뉴, 가격, 영업시간 정보를 소개합니다.


1. 한식 맛집 – 대전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밥집

한밭식당 – 대전의 숨은 백반 맛집

한밭식당은 대전에서 가정식 백반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반찬과 푸짐한 양의 메인 요리가 제공되어 많은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제육볶음 백반과 된장찌개 백반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9,000원과 8,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진한 된장찌개 국물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제육볶음은 달짝지근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나 밥과 함께 먹기에 딱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광천식당 – 대전의 대표적인 두루치기 맛집

대전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두루치기입니다. 광천식당은 두루치기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철판에서 바로 볶아낸 돼지고기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루치기 2인분은 18,000원이며,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계란찜은 4,000원입니다. 적당히 매운맛과 부드러운 계란찜이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공깃밥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오씨칼국수 – 깊은 국물의 칼국수 맛집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전에 방문하였을 때 오씨칼국수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환상적인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9,000원)와 얼큰 칼국수(10,000원)가 있고, 특히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의 시원한 감칠맛에 숟가락 질을 멈추기 어렵습니다. 국물을 한입 떠먹으면 깊은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쫄깃한 면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가 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2. 중식 맛집 – 정통 중식부터 퓨전 중식까지

천리향 – 격식 있는 정통 중식당

천리향은 대전에서 정통 중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중국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바삭한 탕수육(소 22,000원 / 대 35,000원)과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짜장면(8,000원)이 있습니다. 특히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식감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달콤새콤한 소스가 고기와 잘 어우러져 한번 먹으면 계속 손이 가는 맛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진수성찬 – 퓨전 스타일의 마라 요리 맛집

마라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 바로 진수성찬입니다. 얼얼한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인기 메뉴로, 마라탕은 10,000원부터, 마라샹궈는 소(15,000원)와 대(25,000원)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마라탕은 진한 국물과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며, 마라샹궈는 각종 채소와 고기를 함께 볶아 풍부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금수장 중식당 – 호텔급 짬뽕과 볶음밥

금수장 호텔 내에 위치하고 있는 중식당으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메뉴는 해물 짬뽕 (12,000원) 과 XO볶음밥(14,000원)이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짬뽕 국물이 매우 진하고 깊으며,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디저트 맛집 – 성심당 외 대전의 숨은 카페들

아트블랑 –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아트블랑은 감각적이고 고급진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다른 곳에서 즐기기 힘든 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든 티라미수(7,500원)는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최그의 인기 메뉴입니다. 바닐라 라떼(6,500원)도 대표 메뉴이로 함께 곁들이기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로, 연중무휴입니다.

바게트라운지 – 갓 구운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바게트라운지는 유럽식 빵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크루아상(4,500원)과 치아바타 샌드위치(7,500원)로, 갓 구운 빵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몽상클레르 – 일본식 정통 디저트 카페

몽상클레르는 일본의 정통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몽블랑 케이크(8,500원)와 바닐라 타르트(7,000원)가 대표 메뉴이고, 섬세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결론:

대전은 성심당 외에도 한식, 중식, 디저트 등 다양한 맛집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관광지로 주목을 받지는 않지만 대전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받는 곳들을 소개드렸으니, 대전을 방문할 때 참고해 보세요!